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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인천 제물포 입니다.
제물포 앞역 건너편 제일은행 2층
항문수술과 급만성 통증크리닉
항문수술은 입원하지 않는 당일퇴원입니다
anopain.co.kr
치질크리닉.kr
032)887-00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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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수술을 하는데 간초음파 검사는 왜 합니까? |
| 항문이야기 | 2008/10/15 09: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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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전 검사를 하다보면 간혹 환자분들 중에서 그런 질문을 합니다. 전신마취도 아니라면서 간초음파 검사는 왜 하는것이냐고 말입니다. 오늘은 그 궁금증을 다소나마 풀어보려고 합니다.
우리 몸에서 간이 얼마나 중요한 기관인지는 굳이 설명을 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소중한 간을 혹사시키는 일을 사람들은 서슴없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검사를 하기전에는 자신이 간이 나쁘다는 사실조차 모르거나 관심이 없는 분들이 있습니다.
간이 항문과 관련이 없다고 생각을 하는 분이 있다면 오늘 부터 생각을 달리 하셔야 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술을 많이 자주 마시는 분들이 치질과 같은 항문질환에 많이 노출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간에 있는 문맥계는 항문의 치정맥총과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간이 많이 나빠서 간경화와 같은 상황이 벌어져서 문맥압이 상승이 되면 식도 정맥류라는 병이 생겨서 여러가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듯이 항문쪽에도 상당한 혈관증식과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다행스러운 점은 문맥압 항진증 환자에서 식도 정맥류 파열로 인한 심각한 출혈이 생기는 것과는 달리 치핵에서의 심한 출혈은 드물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서 드물다는 말에 주목을 해야합니다. 드물다는 것이지 없는 것이 아니라는 점 입니다.
또한 간경변과 같은 질환은 우리 혈액의 정상적인 응혈과정에 문제가 생깁니다. 그러므로 치질수술을 하게 된다면 상당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겁니다. 치질수술을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수술을 하게 되더라고 응혈이상을 술전에 교정을 해야하고 수술후에도 면밀한 추적조사와 치료를 필요로하며 수술후 1-2%에서 발생할 수 있는 후기 대량출혈에도 대비를 충분히 해야함은 물론입니다. 1%의 가능성이 있다하더라도 사전에 검사를 통해서 찾아내는 것이 필요하므로 전신마취도 아닌 항문수술에 간초음파 검사를 해야하는 이유입니다. 심한 출혈이 드물다고 해서 검사를 안한다면 사전에 충분한 대비를 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간경변증이 있는 환자분이 치질이 심해져서 수술을 하게되는 경우 그리고 앞에서 말한대로의 준비 과정이나 수술후 관리 과정에서 혹시라도 심각한 출혈이 생길 때 재빠른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생명에도 위협이 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대비가 가능한 종합의료기관에서의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일반적인 치질수술과 다른 특수한 상황이기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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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태에서 수술을 받던지 자유입니다. |
| 항문이야기 | 2008/07/31 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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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경우를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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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은 3도의 내치핵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말이 필요없는 상태입니다. 한마디로 제발 어떻게 좀 해달라고 죄없는(?) 제게 버럭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는 항문의 상태입니다. 제대로 걸어 들어오지도 못합니다. 두번째 사진의 주인공들은 자신이 꽤 심한 치핵이 있음을 알았지만 괜찮겠지 하는 안이한 생각을 가지고 혹사시킨 결과입니다.
아주 심할대로 심하게 만든 상태에서 수술을 하면 자칫하면 수술 범위가 지나치게 넓어져서 수술의 결과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은 어떤 경우이든 적당한 시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환자분들이 자신이 얼마나 심한지 잘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항문을 관리를 한다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환자분들이 잘 알고 계실것 같지만 의외로 잘 모릅니다. 좌욕을 하시라고 하면 매일 물로 씻는다고 하는 분들도 계시고 물을 팔팔 끓여서 증기를 쐬고 있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온수좌욕이라는 것은 약 40도정도되는 물에 엉덩이를 담그고 있는 것입니다. 엉덩이를 들어서 쪼그리고 앉은 자세는 오히려 항문에 좋지 않기에 그냥 철퍼덕 주저 앉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물에 소금을 타는 일은 해서는 않됩니다. 소금이 들어가면 항문주변이 자극이 되어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피부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좌욕하는 시간은 한번에 5분정도 하루 3-4회정도 하면 좋습니다. 직장에 다닌다고 바빠서....그건 핑계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5분을 투자를 못한다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물에 주저 앉을 시간이 없다면 배변시에 샤워기를 이용해서 대고 있어도 무방합니다.
배변시간은 보통 5분정도에 끝내는 것이 항문 건강에 좋습니다. 대개 배변을 하면 95%는 배출이 됩니다. 100% 배출을 위해서 힘을 주고 시간을 끌면 항문이 혹사를 당하는 것입니다. 특히 항문이 부어 있는 분들이 뒤가 묵직해서 잔변감으로 착각을 하여 시간을 더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되면 항문은 더 붓고 나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식사와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여 부드러운 배변을 유지하는 것은 항문관리에 아주 주요 기본 철칙입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항문관리는 자신이 해야 합니다. 그렇게 열심히 관리를 하면 관리를 하지 않는 사람보다는 항문수술하는 의사를 만날 확률이 적어집니다. 항문은 우리가 죽을때 까지 써 먹을 기관입니다. 평생 써먹을 기관을 홀대하여 항문을 혹사 시키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 일단 진행이 된 항문의 상태라면 자꾸 미루지 말고 관리는 지속적으로 하면서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덜 고생하는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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